경제·금융 금융정책

신보-대구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 체계’ 구축

최원목(왼쪽에서 여섯번째)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홍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대구시장이 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대구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보최원목(왼쪽에서 여섯번째)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홍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대구시장이 5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대구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보





신용보증기금은 5일 대구시와 '대구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의 기업 지원사업과 신보의 기업데이터 및 성장단계별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게 골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예비창업자 연구용 기업 데이터배이스 지원 △데이터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기업데이터 제공 △데이터 유통·거래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가치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며 "지역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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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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