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서울 송파부 잠실실내보조체육관에서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서울 콘서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나영석 PD가 콘서트를 관람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송파부 잠실실내보조체육관에서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 서울 콘서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서울 콘서트는 7일과 8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아이브는 지난 2021년 12월 데뷔와 동시에 당당한 자기 확신과 사랑에 대한 주체성을 무기로 걸그룹 서사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거침없는 행보를 펼쳐왔다.
지난 7일 1일차 콘서트에는 안유진과 tvN '뿅뿅 지구오락실'로 인연을 맺은 나영석 PD가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안유진은 "아무래도 첫 단독 콘서트다 보니까 초대를 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연락을 드렸다. 다행히 일정이 잘 맞아서 '지구 오락실' 스태프들과 보려 오셨다"며 "공연 끝나고 '정말 재밌다. 확실히 무대 위의 모습이 멋있다'는 피드백을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지구오락실' 다른 멤버들의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모두 초대를 했는데, 아쉽게 일정이 맞지 않아서 전부 참석하진 않을 것 같다"며 "그래도 일정이 되는 멤버들은 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아이브의 '쇼 왓 아이 해브'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약 19개국 27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