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가 전일 대비 2% 가까이 상승해 245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일보다 47.50포인트(1.98%) 오른 2450.08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33.94포인트(1.41%) 오른 2436.52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은 점차 확대됐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은 620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106억원, 117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005930)(2059억원)와 LG에너지솔루션(373220)(751억원), 삼성SDI(006400)(528억원), SK하이닉스(000660)(495억원), SK이노베이션(096770)(223억원), LG화학(051910)(202억원), LG전자(066570)(183억원), 삼성중공업(163억원), 삼성전기(009150)(111억원), 현대차(111억원)등을 순매수 했고 HL만도(65억원)를 비롯해 DB손해보험(62억원), 아모레퍼시픽(58억원), S-Oil(37억원), 현대해상(37억원), 대한항공(35억원), F&F(34억원), 팬오션(33억원), 기아(000270)(33억원), 롯데관광개발(33억원)등을 팔았다.
외국인 삼성전자(313억원)를 비롯해 기아(173억원), LG전자(151억원), 삼성전기(103억원), 한미반도체(042700)(100억원), 이수페타시스(007660)(93억원), 키움증권(81억원), 한국항공우주(76억원), DB손해보험(65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억원)등을 순매수한 반면 삼성SDI(464억원)와 LG에너지솔루션(360억원), SK하이닉스(281억원), POSCO홀딩스(247억원), NAVER(184억원), 고려아연(142억원), 포스코퓨처엠(140억원), 삼성중공업(80억원), HL만도(79억원), LIG넥스원(77억원)등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