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HLB(028300)글로벌의 자회사 프레시코는 아임얼라이브 콤부차의 광고 캠페인인 ‘처음 만나는 건강탄산, 아임얼라이브 콤부차’가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 ‘2023 유튜브 웍스 어워즈 코리아’에서 ‘베스트 브랜딩: 신규 론치’ 부문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유튜브에서 주관하는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전 세계 20여개 국가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행사다. 각 국의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유튜브 광고 중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효과적인 작품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평가하고 시상한다. 한국의 경우 올해로 5회차를 맞았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광고는 이번 행사에서 EFFECTIVENESS(유효성) 카테고리의 ‘Best Branding: 신규 론치’ 부문과 Creativity(창의성) 카테고리의 ‘Best Multi-Creative’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수상 후보에 올랐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광고는 ‘탄산을 뒤집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됐으며 총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지난 5월 TV와 유튜브 등에서 공개된 후 ‘임지연과 정성일의 찰떡 케미’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일약 화제의 광고로 떠올랐다. 특히 이번 광고는 최근 국내 광고계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광고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이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임얼라이브 콤부차 유튜브 공식 채널에 게시된 해당 광고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54만회, 좋아요 2만200여개 등을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릴스 등 숏폼 콘텐츠로 재생산된 바 있다. 광고 이후 아임얼라이브 콤부차에 대한 키워드 검색량은 501%가량 증가했으며 공식몰 회원도 350% 늘어났다. 또 브랜드 선호도는 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광재 HLB글로벌 대표는 “유튜브 웍스 어워즈는 전 세계 마케팅 종사자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광고제인 만큼 이번 수상을 통해 아임얼라이브 콤부차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희 브랜드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장 좋은 재료로 가장 맛있는 콤부차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