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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태현 "조나스 브라더스 만났으니 다음엔 저스틴 비버 만나고파" [SE★현장]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협업하고 싶은 해외 아티스트를 꼽았다.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ER, TXT)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FREEFAL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멤버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 무대를 선보이고 공동 인터뷰에 임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규빈 기자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규빈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1월 앨범 '이름의 장 : 템테이션(TEMPATION)'을 발매한 후 해외 영향력을 크게 넓혔다. 앨범이 빌보드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로 진입한 것. 지난 6월에는 인기 팝 스타인 조나스 브라더스와 협업곡 '두 잇 라이크 댓(Do It Like That)'을 발매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올해 MTV 비디오 어워즈'에서는 브라질 팝 스타 아니타와 협업한 곡 '백 포 모어 (Back for More)'를 발매했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태현이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쇼케이스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태현이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쇼케이스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태현은 "연습생 때부터 조나스 브라더스를 너무 좋아해서, 뉴욕에서 실제로 만났을 때 너무 너무 놀랐다"며 "조나스 브라더스의 너무 나이스한 모습을 보고, 그 위치에서도 저런 겸손함과 나이스함을 가질 수 있음을 본받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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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함께 협업하고 싶은 해외 아티스트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이번에는 조나스 브라더스를 만났으니까,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저스틴 비버를 만나게 된다면 정말 영광이다"고 바랐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범규가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쇼케이스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범규가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쇼케이스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규빈 기자


범규는 "가장 최근에 협업한 아니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곡과 무대도 완벽했지만 그 외 시간에도 저희와 식사하고, 공연이 끝나고도 저희에게 다가와 대화 해주는 모습이 굉장히 멋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는, 제가 연습생 때부터 포스트 말론의 음악을 정말 많이 들었다. 언젠가는 작업해 보고 싶다"며 "또 이번에 한로로 님께서 '물수제비' 가사를 써 주셨는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인디 싱어송라이터 분들과 작업해보고 싶다"고 희망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일(13일) 오후 1시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을 발매하고 9개월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은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로, 질주감 있는 멜로디와 묵직한 비트,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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