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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자회사 현대위아터보 흡수합병 결정

"사업 경쟁력 강화 목적"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 사진제공=현대위아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 사진제공=현대위아






현대위아(011210)는 자회사 현대위아터보를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현대위아다.



합병회사인 현대위아는 피합병회사인 현대위아터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합병을 위한 신주 발행은 따로 하지 않는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기일은 2023년 12월 15일이다.

피합병회사인 현대위아터보는 자동차 엔진용 부품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22년 매출 436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위아는 합병 목적을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사업 경쟁력 강화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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