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251270)은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G-STAR) 2023'에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RF 프로젝트', '데미스 리본' 3개 작품을 출품한다고 16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칠대죄): 오리진'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오픈 월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후속작이다.
'RF 프로젝트'는 2004년 출시해 약 20년간 서비스하다 지난달 서비스가 끝난 'RF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하고 확장한 공상과학(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넷마블에 따르면 이 게임은 언리얼5 엔진을 사용하여 SF 세계관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다수의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RVR)가 특징으로 꼽힌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자체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모바일 RPG다. 탄탄한 스토리 속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고 함께 모험하는 재미가 중점인 게임이다.
넷마블은 지스타에 1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170여개의 시연대를 통해 이들 3개 작품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시연한다. 또 게임 대결, 경품 뽑기, 성우 더빙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무대에서 선보인다.
넷마블은 이날 지스타 2023 출품작과 이벤트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 홈페이지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