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미투온(201490)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랩스가 Web3 전문 기업인 ‘소울서퍼즈’와 Web3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울서퍼즈는 펄어비스 재팬 설립 및 일본 상장사 COMSEED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일본 게임 업계에서 굵직한 경력을 가진 이정섭 대표가 설립한 Web 3.0 전문 기업이다.
미버스랩스는 미투온 그룹의 전통 게임인 ‘솔리테르’의 Web3 버전인 ‘솔리테르 크립토 워’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월렛 파트너사와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들과 함께 협업하며 Web3 생태계 구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미버스랩스와 소울서퍼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 Web3 생태계 교류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과 인프라를 활용한 협업을 통해 서로의 Web3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