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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 입장권 매진…수원 A매치 3회 연속 ‘완판’

17일 오후 8시 클린스만호 평가전

지난해 6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대 파라과이의 A매치 친선경기. 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지난해 6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대 파라과이의 A매치 친선경기. 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17일 밤 열리는 베트남과의 축구 국가대표 경기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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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7일 “오늘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베트남 입장권이 오후 2시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좌석은 총 4만 1000여 석이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관중 없이 열린 2021년 9월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제외하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A매치는 3회 연속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2018년 9월 칠레, 지난해 6월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 이어 이번 베트남과의 경기까지 연이어 매진됐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1대0), 이달 13일 서울에서 열린 튀니지전(4대0)에 이어 이날 베트남을 상대로 A매치 3연승에 도전한다.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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