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취약계층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한 금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
18일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이제훈이 취약계층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이제훈이 아름다운 재단에 전달한 누적 기부액 1억원을 달성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제훈은 2017년부터 7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름다운재단 정기기부자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이제훈은 목소리 기부, 애장품 기부, 공익 캠페인과 해외 구호활동 참여 등 다채로운 분야에 오랜 시간에 걸쳐 적극적인 선행을 펼쳐 왔으며 공익활동과 나눔문화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제훈은 "갈수록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가 많아지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작게라도 나누기 시작한다면 변화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께도 힘이 나는 나눔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한편 이제훈은 허혈성 대장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은 뒤 컨디션을 많이 회복해 지난 주 퇴원했다. 이제훈은 최근 허혈성 대장염으로 서울의 한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2주 가까이 입원하며 치료에 집중했다. 이후 건강을 빠르게 회복해 지난주 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