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T다이아몬드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 ALOD(알로드)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알로드는 하이엔드 주얼리, 테니스 컬렉션, 웨딩 제품까지 약 100여 개의 주얼리 제품이 선보인다.
FW(가을·겨울) 시즌 목걸이 신제품 4종도 첫 선을 보인다. 페어컷 2캐럿 핑크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발스(Vals)’, 3캐럿 에메랄드컷과 스퀘어 에메랄드컷과 라운드컷 3가지 모양의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오노르(Honor)’, 3캐럿 스퀘어 에메랄드컷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아폴린(Apolline)’, 1캐럿 오버컷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미뇽(Mignon)’ 등 목걸이 4종이 소비자들에게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팝업 스토어 운영 동안 구매 고객 대상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가죽 주얼리 파우치를 증정하며, 구매 제품 종류에 따라 사은품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1캐럿 팬시컷 다이아몬드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30명 한정으로 반지 또는 목걸이 18K 무료 셋팅을 제공하고, 2캐럿 제품 이상 구매 시 이터너티 가드링을 증정한다.
강성혁 KDT다이아몬드 실장은 “최근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좀 더 많은 분들을 만나기 위해 이번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며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DT다이아몬드는 현재 국내 유일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생산 기업이다. ALOD는 KDT다이아몬드가 내놓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로 지난 3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