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철을 맞아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온라인상에서 관련 용품 소비가 크게 늘었다.
티몬은 최근 캠핑 관련 용품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10월 초부터 18일까지 △캠핑매트(72%) △가스그릴(185%) △아이스박스(84%) △BBQ체어·간이의자(34%)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올랐다.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주요 명소들의 단풍 절정기가 내달 초로 예고됐기 때문이다.
티몬은 늘어나는 캠핑족을 붙잡기 위해 연말까지 ‘캠핑&등산 아웃도어 대전’을 연다. 캠핑을 비롯해 등산과 낚시 등 야외 레저활동을 위한 필수용품 3800여 종을 특가에 내놓는다. 원터치 텐트와 에어소파, 접이식 의자 등이 대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