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업 던필드그룹의 서순희 회장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을 찾아 영통구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우리 쌀 4,000kg’를 25일 전달했다.
지난달 서울특별시 성북구청 사재 우리 쌀 기부에 이어 연이은 마음 나눔 행보이다.
전달식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에서 진행되었으며, 기부된 우리 쌀(4,000kg)은 수원시 영통구 지역 복지관과 아동센터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순희 회장은 전달식에서 “어려운 주민 분들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계속해서 따뜻한 마음으로 전국 각지의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던필드그룹 창업주인 서순희 회장은 매년 저소득 가정과 재난 취약계층에 구호용품 보급, 산불 피해 이재민 방한 의류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독거노인과 수재민 가전기기 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금을 후원하고 있다.
최근엔 양로원, 무료급식시설, 아동복지시설, 미혼모 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우리 쌀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 나눔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서순희 회장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사회활동에 적극 앞장서 한국 여성의 귀감이 되어 존경 받고 있는 인물로 지난 17일 ‘제16회 의암주논개상(義巖朱論介像) 추대자’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