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하나투어, 하나LIVE 출시 2년 만 누적 매출 78억 원






하나투어는 대표 라이브 커머스 방송 ‘하나LIVE’가 론칭 2년 만에 누적 조회 수 약 400만 뷰, 누적 매출 약 78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LIVE는 라이브 커머스 전용 상품을 판매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송으로 2021년 8월 처음 시작됐다. 현재까지 시청 고객을 분석한 결과 누적 조회 수는 약 400만 뷰를 기록했다. 회차 당 평균 10만 뷰 이상으로 집계됐다. 누적 예약 인원은 1만30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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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시청을 바탕으로 하나투어는 최근 하나LIVE의 편성을 매주 월, 수요일 오후 8시로 확대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외에도 알래스카, 사우디아라비아 등 신규 여행지를 발굴하고 국내 지방자치단체 협업 상품을 마련해 판매하고 있다.

하나LIVE 론칭 2주년 및 하나투어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8일까지 방송 중 구매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TV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1일 방송에는 괌 자유여행 상품과 함께 객실 업그레이드, 롯데월드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맞춰 아이들과 떠나기 좋은 괌, 다낭 등의 상품을 하나LIVE만의 특가와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2주년을 맞이한 하나LIVE는 향후 단순 판매 채널이 아닌 다양한 상품과 실험적인 방송 방식 등을 도입하여 여행업계 대표 라이브 커머스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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