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일보다 7.74포인트(0.34%) 오른 2310.55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일보다 10.47포인트(0.45%) 내린 2292.34에 개장한 뒤 오전에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상승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43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72억 원어치, 개인이 257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4.33%), 철강금속(2.78%), 전기가스(1.87%), 기계(1.39%)등이 올랐고 종이목재(-7.07%), 운수장비(-1.33%), 통신업(-0.14%) 등은 내렸다.
기관 순매수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05930)(433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SDI(006400)(367억원), NAVER(035420)(133억원), 삼성에스디에스(018260)(112억원), 롯데케미칼(011170)(111억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108억원), LG화학(051910)(79억원), LG전자(73억원), 효성티앤씨(67억원), SK하이닉스(000660)(65억원)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 종목은 호텔신라(271억원)와 하나금융지주(202억원), 기아(166억원), 카카오(035720)(123억원), 현대모비스(121억원), 삼성엔지니어링(102억원), 셀트리온(83억원), 아모레퍼시픽(090430)(76억원), 포스코퓨처엠(75억원), 두산밥캣(75억원)등이다.
외국인은 POSCO홀딩스(005490)(300억원)를 비롯해 SK하이닉스(180억원), 카카오(109억원), 삼성전기(009150)(108억원), 대한유화(006650)(75억원),아모레퍼시픽(74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71억원), 삼성물산(70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65억원), 고려아연(62억원)등을 순매수한 반면 삼성SDI(363억원)와 현대차(354억원), 삼성전자(289억원), 기아(265억원), 호텔신라(178억원), 삼성엔지니어링(177억원), LG화학(103억원), 신한지주(102억원), 하나금융지주(91억원), LG에너지솔루션(88억원)등을 순매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