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우수기업 발굴 프로젝트 ‘나만 아는 우리지역 히든기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학과 지역 기업을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지역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역인재 양성, 지역 정착으로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한남대는 지난달 30일 우수기업 발굴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사전간담회를 열고 최종 지역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얼커머스, 바이오니아, 위드텍, KLES 각 기업담당자와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선정된 우수기업의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기업 영상 촬영’ ‘재직자의 하루 브이로그’등의 영상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광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온라인에 익숙해져 있는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기업 영상을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브이로그로 친근감과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정착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우수기업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기업에 취업한 동문 선배의 데이터를 확보해 졸업 선배 멘토링, 우수기업 분석 및 기업탐방 관련 교과목과 연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