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라이프

서울 올 가을 첫 서리·얼음 관측…낮부턴 추위 누그러져

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추위에 웅크리며 출근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입동(立冬)을 하루 앞둔 7일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추위에 웅크리며 출근하고 있다. 성형주 기자




입동(立冬)인 8일 아침 서울에 올가을 처음 얼음이 어는 등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다.



서울 첫 얼음은 평년보다 5일, 작년보다 20일 늦었다.

이번 추위가 닥치기 전엔 이례적으로 포근한 날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경기 수원과 경북 안동에서도 올가을 처음 얼음이 얼었다.

관련기사



서울에서 관측되 올해 첫 서리. 기상청 제공서울에서 관측되 올해 첫 서리. 기상청 제공


서울과 수원에서는 올가을 첫 서리도 관측됐다. 서울과 수원 모두 첫서리가 평년보다 11일 늦었다.

내륙 곳곳으로 안개나 아침 이슬이 얼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들이 있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며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상된다.

정유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