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는 15일 교내 스튜던트 플라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선포식을 열고 8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곽준식 ESG경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제(E) 실천(S) 해야지(G)’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자원 낭비없는 제로캠퍼스, 친환경 활동 강화를 통한 그린캠퍼스,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캠퍼스, 모두가 보호받는 안전캠퍼스, 모두가 성장하는 상생캠퍼스,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캠퍼스,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공정캠퍼스, 글로벌 ESG 리더를 양성하는 국제캠퍼스를 전략으로 선포했다.
김정선 총괄부총장과 교수회, 직원회), 총학생회 등 동서대 구성원은 ‘DSU ESG경영 선언문’을 함께 낭독 제창하며 실천의지를 다졌다.
앞서 동서대는 지난 3월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교내 위원과 외부 자문위원과의 협의를 통해 동서대만의 단계별 ESG경영 모델을 만들어왔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친환경 캠퍼스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윤리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