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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19가 돌아온다…내년 1월 11년 만 컴백

씨스타19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씨스타19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씨스타의 유닛인 씨스타19(효린·보라)가 내년 1월 컴백한다.

17일 씨스타19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번 씨스타19의 컴백은 무려 11년 만으로 가요계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만큼, 2024년의 뉴 트렌드 핫버전으로 완벽 재정비해 막강해진 매력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스타19는 K-팝 붐을 이끈 걸그룹인 씨스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유닛이다.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마 보이(Ma Boy)’와 2013년 발표한 싱글 ‘있다 없으니까’로 큰 사랑을 받았다. 멤버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멤버 보라의 허스한 래핑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유닛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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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효린과 보라는 새롭게 뭉치는 씨스타19를 위해 가창부터 안무까지 모든 분야를 재정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효린은 오는 12월 9일 단독 콘서트 ‘2023 효린쇼 원 나잇 온리’ 개최뿐만 아니라 솔로 여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어 유닛의 중심점을 잡아줄 예정이며, 보라는 무대 위 압도적인 퍼포먼스 기량을 선보였던 전성기 시절 이상으로 실력을 발휘해보겠다는 각오다.

한편, 2024년 뉴 버전으로 탈바꿈해 더욱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할 씨스타19는 내년 1월 컴백하며 타이틀곡 및 앨범 등 다양한 소식은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씨스타19의 컴백은 내년 1월로 예정됐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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