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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이립의 국내유일 스모어브랜드 '스모어 오갓멜로', 코스트코 입점






국내 유일 스모어디저트 전문브랜드 '스모어 오갓멜로(S'MORE Ohgodmallow)'가 코스트코 전국 18개 지점에 입점되어 18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주식회사 이립(대표 이성진)의 브랜드인 ‘스모어 오갓멜로’는 2016년 홍대 캐주얼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되던 디저트로, 2019년 신개념 저칼로리 디저트 상품으로 공식 런칭되어 판매되고 있다.

주식회사 이립에 따르면 이 ‘스모어 오갓멜로’는 그 동안 온라인 쇼핑몰 중심으로 매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기존의 온라인 시장에서의 높은 소비자만족도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금번 코스트코 입점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유명 온라인몰과 새벽배송, 인천공항 면세점, 백화점 팝업을 통해서만 이 ‘스모어 오갓멜로’를 구매할 수 있었으나 이번 코스트코 전국 18개 전 지점 입점으로 향후 더 큰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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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RE(스모어)는 불에 구운 마시멜로와 크래커, 초콜릿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미국의 캠핑 디저트로, 브랜드명은 먹고 난 후 ‘너무 맛있어 더 달라’는 의미의 ‘Some more’의 약자다. 그만큼 오래 전부터 미국에서 즐겨먹고 있는 디저트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스모어 오갓멜로’는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지나치게 달지 않고 담백한 맛에 맞게 재해석하여 개발됐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유일한 스모어 전문 브랜드이기도 하다.

특히 '스모어 오갓멜로'의 마시멜로는 개당 33kcal밖에 되지 않는 칼로리인 점이 눈에 띈다. 때문에 마시멜로는 칼로리가 높다고 잘못 알려진 정보로 인하여 선입견을 가져 멀리하던 소비자들에게도 어필되고 있다. 먹는 방법에 따라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감으로 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디저트문화가 확산되고 그만큼 다양한 디저트 종류가 선보여지고 있는데, 이번 코스트코 입점으로 정통 미국 디저트인 스모어를 더 많은 고객들께 선보여 이런 디저트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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