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스타벅스, '딸기 라떼' 인기에 3개월 출시 앞당겼다

21일부터 '스타벅스 딸기 라떼' 선보여

시즌 음료…올 봄 200만 잔 이상 팔려

28일까지 e-스티커 2배 적립 이벤트도

스타벅스 딸기 라떼.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스타벅스 딸기 라떼. /사진제공=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 발 앞서 제철 딸기를 활용한 음료를 선보였다. 스타벅스는 시즌 메뉴인 딸기 라떼를 지난해 대비 3개월 먼저 출시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는 오는 21일 ‘스타벅스 딸기 라떼’를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 딸기 라떼’는 부드러운 흰 우유 위에 입안 가득 씹히는 상큼한 딸기 과육이 층을 이뤄 산타를 연상하는 비주얼이다. 2019년 첫 출시 이후 봄 스테디셀러 음료로 자리 잡아 누적 판매 530만 잔을 돌파했으며, 올봄에만 200만 잔 이상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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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딸기 수확철에 맞춰 평년보다 3개월 출시를 앞당겼다. 또한 사이즈가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단일 사이즈가 아닌 톨, 그란데, 벤티 3가지 사이즈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딸기 라떼’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스타벅스 딸기 라떼’를 구매한 고객에게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의 미션 e- 스티커를 즉시 추가로 증정하는 더블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플래너’ 3종, ‘스타벅스 라미 스페셜 에디션’2종, ‘2024 스타벅스 캘린더’ 중 증정품 1종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최현정 스타벅스 코리아 식음개발담당은 “매년 스타벅스 딸기 음료를 기다리시는 고객들을 위해 올해 예년보다 일찍 딸기 라떼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절을 담은 다양한 시즌 음료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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