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왼쪽) 교수, 박은영 대상 식품BU장 전무, 지승현 다니엘복지원장이 김치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상대상(001680) 종가가 ‘김치의 날’을 맞아 총 2톤 물량의 종가 김장김치를 이웃과 함께 나누는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연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 1톤을, 복지시설에 1톤을 전달했다.
오는 22일 ‘김치의 날’은 김치 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김치의 영양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와 함께 ‘김장문화’는 나눔의 정신, 공동체 연대감 형성 등을 인정받아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이에 대상 종가는 김치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홍보전문가인 서경덕 교수와 함께 ‘김치 감동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3일부터 3일간 종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종가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글 내 ‘김치를 전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총 100명을 선정해 ‘종가 김장김치’ 각 10㎏씩을 발송했다.
또 지난 18일에는 다니엘복지원,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원주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박은영 대상 식품BU장 전무, 이정훈 BE그룹장과 서경덕 교수가 직접 방문해 종가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박은영 대상㈜ 식품BU장 전무는 “김치의 날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김치의 우수성과 김치 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