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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6가구 대단지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주거비 절감효과에 랜드마크화로 가격 상승까지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투시도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투시도



주택시장에서 대단지 아파트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어 커뮤니티 시설의 다양성과 관리비 절감 등 실용적인 장점에 상징적인 가치까지 더해져 주택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많은 입주민들이 들어옴에 따라 인근상권이 활성화되고 기반시설들이 조성되면서 정주 여건도 쾌적해진다.

실제로 대단지는 관리비 부담이 적다. K-아파트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의 전국 아파트의 가구 수 구간별 공용 관리비 통계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1,000가구 이상 아파트의 ㎡당 공용관리비는 1,182원으로 300가구 미만 아파트 공용 관리비(1,416원) 보다 19.8%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50~299가구 1,416원 ▲300~499가구 1,268원 ▲500~999가구 1,206원 ▲1,000가구 이상 1,182원으로 가구 수가 많을수록 관리비가 적게 나왔다.

세대 수가 많아진다면 주택 및 전기시설 등 전문 관리사, 단지 경비인원 등 인력비용, 시설물들의 유지·보수 비용 부담을 나눌 수 있기 때문에 관리비가 하락한다.


대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 서비스, 쾌적한 단지 환경 등이 있어 지역 랜드마크로 각인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랜드마크로 각인된 대단지는 지역 내 이주 수요와 신규로 유입되는 수요들로 임차수요가 매우 풍부해 환금성도 뛰어나고 상승장에서 가격 상승률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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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와중 대우건설이 아산시 탕정면에 1626가구 대단지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를 공급중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1626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공공택지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었다.

단지는 탕정지구와 천안불당의 생활 인프라와 함께 아산시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더블 생활권 입지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2’가 증설 예정이라 직주근접의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연화로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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