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LF의 '챔피온', 서울 정취 담은 한정판 제품 선보였다

리버스 위브 라인에 랜드마크 형상화

트렌디함에 전통성…판화 형태 디자인

다음 달 말까지 코엑스 팝업존 운영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점 내에 마련된 ‘서울의 정취’ 콜렉션 존. /사진제공=LF서울 스타필드 코엑스점 내에 마련된 ‘서울의 정취’ 콜렉션 존. /사진제공=LF




LF(093050)가 운영하는 ‘챔피온’이 첫 한국 한정판 상품으로 서울의 상징물과 예술적 정취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서울의 정취’ 콜렉션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챔피온의 시그니처인 ‘리버스 위브’ 라인의 후드티, 스웨트셔츠, 집업 후드티 등에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형상화한 프린팅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은 챔피온이 가지고 있는 100년 이상 지속해온 역사 있는 브랜드라는 점과 트렌디한 의류와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힙한 브랜드라는 두 가지 특징을 서울 도시의 모습에 반영했다.

관련기사



또한 서울의 정취 컬렉션에 사용된 일러스트는 나무 판에 그림을 새겨 찍어내는 판화 형태의 디자인이다. △별이 빛나는 서울 △춤을 추는 서울 △이곳저곳 서울 등 3가지 컨셉의 일러스트를 옷 전면부나 후면부에 디자인 포인트로 프린팅 했다.

챔피온의 이번 서울의 정취 콜렉션은 스타필드 코엑스 오프라인 매장과 챔피온 온라인 공식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타필드 코엑스 매장에서는 12월 말까지 챔피온이 표현하는 서울의 감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서울의 정취 팝업존을 운영한다. 서울의 정취 컬렉션 제품들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한정 수량만 판매될 계획이다.

챔피온 관계자는 “이번 콜렉션은 한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단독 상품으로 Z세대 신입 디자이너의 재치 넘치는 일러스트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며 “챔피온 브랜드를 좋아하는 마니아 고객뿐만 아니라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재미있는 추억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