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12월 한달 동안 '부천페이' 인센티브 5%→7%

소비진작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 기대





경기 부천시는 12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인 ‘부천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가 명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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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정부의 지역화폐 예산 삭감에도 불구하고 2024년에도 부천페이를 지속적으로 발행하기 위한 도·시비를 확보해 이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보조금 등 예산이 추가 확보되면 구매한도 또는 인센티브를 조정해 발행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페이 인센티브 상향으로 연말 가계 소비 부담은 덜고소상공인의 매출은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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