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홀로 사는 어르신과 온정 나눠요”…LGU+ 10년째 동행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 10년 맞아

30개 협력사와 독거노인 봉사활동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식료품을 포장하는 모습. 사진 제공=LG유플러스‘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식료품을 포장하는 모습. 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연말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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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협력사 협의체인 ‘유플러스(U+) 동반성장보드’와 함께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10’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은 LG유플러스와 협력사가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880가구에 식료품이 전달된다.

U+동반성장보드는 코위버, 원컴, 명신정보통신, 다보링크 등 총 30개 협력사가 참여하는 동반성장 협의체다. 동반성장과 관련한 제도와 시행내역을 공유하고 회사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협력체를 포함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관련 단체에서 총 7여명의 봉사자가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기부금은 2019년 이후 꾸준히 증가해왔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문화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구성한 동반성장보드의 사회공헌활동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며 “U+동반성장보드 참여 기업과의 시너지로 만들어낸 온기가 사회 전반에도 퍼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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