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도내 재활용·새활용 산업 활성화와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해 함께 성장할 5개 입주기업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에 자리하고 있다. 연 면적 2660.15㎡의 공간에 업사이클 기업 입주공간, 창작의 광장, 세미나실, 교육실, GUP 카페, 소재전시실, 공동작업장, 공유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폐기물을 활용해 재활용·새활용 소재화, 사업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계약 시부터 2년이다. 업사이클플라자 내 1층에 위치한 A타입(약 43.77㎡/4개실), B타입(약 57.6㎡/4개실)의 공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