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주제로 한 메타버스 디오라마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더 샌드박스 콘텐츠 홍보존, 인생네컷 부스를 운영한다. 사전 이벤트에 참여한 우영우 아바타 대체불가토큰(NFT) 보유자(홀더)는 행사장에 방문해 한정판 굿즈 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더 샌드박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 콘텐츠를 기반으로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를 연결한 체험 행사를 국내외에서 개최 중이다. 다음 달에는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스퀘어에서 우영우와 함께 더 샌드박스의 K-pop, K-웹툰 파트너들의 메타버스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승희 더 샌드박스 코리아 대표는 “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천시, 롯데월드 등 한국 파트너 지식재산권(IP)으로 제작된 더 샌드박스 NFT에 해외 유저가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