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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장단 인사…한종희·경계현 '2인 대표 체제' 유지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제공=삼성전자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제공=삼성전자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사진제공=삼성전자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7일 2024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DX부문을 총괄하는 한종희 부회장과 반도체(DS) 부문장이었던 경계현 사장은 유임돼 2인 대표체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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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주축으로 부회장급 조직인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했다.

이번 인사에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용석우 부사장과 DX부문 경영지원실 김원경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강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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