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 국가 3산단에 복합센터 건립…경북도 행안부 공모에 선정

20억 확보…기업 회의 및 홍보 공간 부족, 주차 문제 해결 기대

사업대상지. 제공=경북도사업대상지. 제공=경북도





경북도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에 구미 국가산업3단지 복합센터가 선정,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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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구미를 포함, 울산 울주군, 충남 보령시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미 복합센터 건립은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실트론 등 266개사가 입주해 있는 구미국가3단지 내 기업 회의 및 홍보 공간 부족,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기업 애로사항에 세심하게 귀를 기울여 투자기업의 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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