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미국 온라인 쇼핑 대목인 '사이버 먼데이'에 소비가 강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도 차익실현 매물에 소폭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56.68포인트(0.16%) 하락한 3만 5333.47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8.91포인트(0.20%) 떨어진 4550.4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일보다 9.83포인트(0.07%) 내린 1만 4241.02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EURO STOXX50 지수는 전일 대비 17.69(0.40%) 내린 4354.41로 장을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27.50포인트(0.37%) 하락한 7460.70에, 독일 DAX지수는 63.12포인트(0.39%) 내린 1만 5966.37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27.31포인트(0.37%) 내린 7265.49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