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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단독 콘서트 '로이 노트'서 미발표곡 깜짝 공개

로이킴 단독 콘서트 '로이 노트' / 사진=웨이크원로이킴 단독 콘서트 '로이 노트' / 사진=웨이크원





가수 로이킴 측이 단독 콘서트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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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은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로이킴 콘서트 '로이 노트(Roy Note)'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로이킴이 약 1년 1개월 만에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당초 오는 12월 2일과 3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함께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로이킴은 성원에 힘입어 1회차 추가 공연을 확정했고, 추가 공연 티켓도 매진된 상황이다.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로이킴은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로이 노트'를 공연 타이틀로 내세운 만큼,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로이킴은 그동안 써온 습작 노트, 일기, 가사 등을 처음으로 팬들에게 공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로이킴은 당시 적었던 글들을 통해 곡에 대해 설명하고 그때의 감정을 함께 공유하는 등 진정성 넘치는 토크로 친밀한 소통의 무대를 펼칠 전망이다.

아울러 로이킴은 섬세한 감성과 음색이 돋보이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인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로이킴의 대표 히트곡들은 물론, 평소 만나볼 수 없었던 수록곡들까지 로이킴 만의 음악적 색채를 고스란히 담은 무대로 팬들에게 진한 여운과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로이킴은 '로이 노트'에서 미발표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은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큼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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