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주차에 더 높은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30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서울의 봄'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2주차인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일일 관객 수가 개봉일 오프닝 스코어였던 20만 3813명을 뛰어넘었다. 올해 상반기 극장가를 강타한 천만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이후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는 ‘서울의 봄’은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흥행 질주를 멈추지 않는 '서울의 봄'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