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성시, 미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와 바이오 기업 유치 협약

화성시, 미래 먹거리 바이오 산업 마중물 기대

정명근 화성시장(왼쪽)과 로버트 주니어 크리스마스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 최고운영책임자가 30일 화성시청에서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화성시정명근 화성시장(왼쪽)과 로버트 주니어 크리스마스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 최고운영책임자가 30일 화성시청에서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30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와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로버트 주니어 크리스마스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 최고운영책임자,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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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화성시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사항들에 대한 것이다. 화성시는 3대 미래전략산업(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중 하나인 바이오산업의 해외자본 투자유치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미국 펜실베니아 바이오기술센터는 지역 바이오 산업에 관한 동향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화성시를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투자 최적지로서 홍보한다.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은 미국 바이오 기업들이 화성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화성시 미래전략사업인 바이오산업 유치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반도체, 미래차와 함께 화성시가 바이오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손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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