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구로구,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평가 ‘대통령상’ 수상

2020년부터 3년간 평가에서 84점으로 최고 점수

문헌일(가운데) 구청장과 구로구 직원들이 대통령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문헌일(가운데) 구청장과 구로구 직원들이 대통령상 수상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




구로구는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아동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년마다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구는 2020년부터 3년간의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에 대한 평가에서 전국 대도시 자치구 69개 중 최고 점수인 84점(평균 66.65점)을 획득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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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에서 상위 20% 평균보다 높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 소속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인 김숙영씨가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해 구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황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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