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은 1일 승진 4명, 신규 선임 5명 등 총 9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철강 계열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올해 6월 인적 분할을 통해 새로 출범한 만큼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두고 인사를 진행했다.
양사는 현 대표이사 체제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신임 임원들을 적재적소에 인선해 내실 강화 및 조직 안정화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1명의 신규 선임 인사를 실시했다. IT 계열사 동국시스템즈는 대외사업본부장 김오련 전무를 부사장 승진과 함께 대표이사로 임명하며 세대 교체를 통한 변화를 추구했다.
<아래는 인사 명단>
◇동국제강 <전무 승진> △최우일 △신용준 <상무 승진> △정순욱 <이사 승진> △김낙홍 △조종원 △이윤노 △이치광
◇인터지스 <이사 승진> △김혁래
◇동국시스템즈 <부사장 승진> △김오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