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현대그린푸드, NH농협생명과 손잡고 헬스케어 사업 확대

NH헬스케어에서 맞춤형 '그리팅' 식단 판매

케어푸드 연계한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개발

박홍진(오른쪽)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헬스케어 사업모델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그린푸드박홍진(오른쪽)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헬스케어 사업모델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453340)가 NH농협생명과 헬스케어 사업모델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현대그린푸드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인 ‘그리팅(Greating)’과 NH농협생명의 헬스케어 플랫폼 ‘NH헬스케어’를 연계해 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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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를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NH농협생명의 'NH헬스케어' 플랫폼에서 그리팅 식단을 판매한다. 또 케어푸드·메디푸드를 연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아울러 NH헬스케어 어플리케이션에 업로드되는 건강 콘텐츠에 현대그린푸드의 식품영양학적 노하우를 담은 전문 식음료 콘텐츠를 선보이기로 했다.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은 “헬스케어 산업이 기존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건강 유지·개선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케어푸드 선도 기업으로서 이종 산업과 협업을 통해 고객의 건강을 위한 서비스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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