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아시아신경종양학회 새 회장에 아주대병원 김세혁 교수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 임기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직과 겸직

김세혁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사진 제공=아주대병원김세혁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사진 제공=아주대병원





김세혁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8차 아시아신경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시아신경종양학회(Asian Society for Neuro-Oncology)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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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아시아신경종양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경종양학 연구자들로 구성된 다학제 학술단체다. 17개 이상의 국가에서 기초과학자와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신경과, 신경외과, 종양내과 등 여러 진료과의 임상의사들이 참여한다.

김 신임 회장은 2003년부터 아주대의대 신경외과학교실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감마나이프센터장과 뇌종양센터장으로서 뇌종양과 뇌외상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앞서 대한뇌종양학회와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달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 22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 22대 회장으로 취임한 데 이어 이번 선출로 2개 학회를 이끌게 됐다.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1년이다.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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