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크리스마스, 아날로그 감성을 더하다…광주신세계가 마련한 ‘아주 특별한 선물’

10일까지 크리스마스 카드 증정 이벤트

선착순 1000명 한정…3주차 발송 예정

4일 광주신세계 본관 1층 광장에서 진행중인 크리스마스 카드 증정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 카드에 메시지를 쓰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신세계4일 광주신세계 본관 1층 광장에서 진행중인 크리스마스 카드 증정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이 카드에 메시지를 쓰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신세계




연말이면 가장 생각나는 크리스마스에는 특별함이 있다. 유통업계에서도 저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광주신세계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한 ‘아주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광주신세계는 크리스마스 카드 증정 이벤트를 오는 10일까지 본관 1층 광장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카드 증정과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되며 당일 구매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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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메시지를 보내고 싶은 이에게 손글씨로 내용을 남겨주면 광주신세계가 사연의 주인공에게 우편으로 카드를 발송해준다.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현재 광주신세계 본관 1층 아트월 프로젝트에 참여한 퍼엉 작가의 작품이 담겨 있다. 함께 마련된 즉석사진 이벤트는 광주신세계 본관 1층 광장에 설치된 퍼엉 작가의 아트월 작품에서 촬영 후 바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카드는 12월 3주차에 발송 예정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편 현지법인으로서 지역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광주신세계는 광주시의 새로운 성장 허브가 될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쇼핑·문화·예술이 복합된 랜드마크 백화점을 만든다. 당초 광주신세계는 이마트 부지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으나 최근 사업안을 변경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자리를 활용하기로 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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