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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창업지원단, ‘서울권 대학 창업 네트워킹 합+’ 행사 성료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창업지원단이 지난 11월 25일 토요일,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AI허브에서 창업문화 확산 및 창업 활성화 제고를 위한 ‘서울권 대학 창업 네트워킹 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대학교 소속 창업동아리 및 서울권 대학 내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네트워킹 확대 및 실전 창업 선배들과의 멘토링 등을 진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서울시립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소속된 동대문구 창업동아리 연합 OTG(서울시립대, 경희대, 한국외대)와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서울 서부권 창업동아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Brave 연합동아리 학생들이 대거 참여하며 10개 대학 100여명의 학생들이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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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특강 세션에서는 ‘올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이커머스 스타트업 ‘(주)레브잇’의 강재윤 대표가 학생들과 1시간동안 소통했다. 이미 시리즈B 투자까지 유치한 경험 때문인지 강의 이후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울시립대학교 창업동아리 대표 이재준 학생은 “창업에 관심있는 각 대학 소속의 또래들과 창업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서 뜻깊다. 앞으로도 상호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울시립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앞으로도 서울권 대학의 창업 문화 확산에 선두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며, 학생 창업의 특성상 정보 공유와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목적의 동아리 지원을 확대해 초기 학생 창업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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