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영상] 국방부 새 TV 광고 공개…현역 장병 출연

장병 11명 이야기 담아

TV와 SNS로 광고 선봬

국방부 광고 캡처국방부 광고 캡처






국방부가 국군 장병들의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TV 광고를 6일 공개했다. 우리 군이 국민과 동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라 가까이 있는 가족·친구·이웃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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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출연한 11명의 장병들은 전문배우가 아니라 각지에서 근무 중인 현역 장병들이며, 본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전한다. 영상에는 발레리나를 꿈꿨으나 군인으로 새로운 꿈을 펼치고 있는 육군 이지영 중사, 유학 생활 중 군 복무를 위해 돌아온 육군 이태웅 병장, 셰프 출신의 UDT 대원, 우주와 하늘이의 아버지 공군 정동훈 상사, 뒤집기에 성공한 딸 자랑에 여념이 없는 해병대 장희수 대위 등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TV광고에서는 장병 6명, 국방부 SNS 영상에는 장병 11명 모두의 이야기를 담았다.

국방부는 광고 기획 과정에서 가장 적합한 주제는 무엇인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4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은 국방과 군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와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주제로 국민과 군의 일체감을 강조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답변했다. 이번 광고는 6일에 TV와 SNS를 통해 공개되며 14일부터는 KTX, SRT, 지하철 2호선에서도 방영된다.


강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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