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봉사·나눔 활동 이어 온 고양도시관리공사…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 선정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 선정

2010년 시민섬김봉사단 발족 후 봉사 이어가

인정기업 인증. 사진 제공=고양시도시관리공사인정기업 인증. 사진 제공=고양시도시관리공사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심사에서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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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 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공사는 지표별 심사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 직원들이 지난 2010년 발족한 봉사단체인 시민섬김봉사단은 매년 설·추석 명절 마다 선물과 연탄 나눔은 물론, 단체 헌혈과 김장김치 나눔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특히 음식물처리시설에서 나오는 친환경 퇴비를 3년간 3억 원 상당의 1500톤을 관내 농민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강릉 산불 피해 복구 봉사 참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인정 받아 기쁘고, 지역사회의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이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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