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허광선 경남정보대 교수, 한국청정기술학회 학회장 취임





경남정보대학교는 허광선(사진) 화공에너지공학과 교수가 한국청정기술학회 제22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1년이다.

한국청정기술학회는 대학, 국책연구원, 산업체의 청정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자로 구성된 전문학회다.



허 교수는 전문대학 교수로는 처음으로 학회장을 맡게 됐다.

관련기사



허 신임 학회장은 부산대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 학회 수석부회장, 감사, 부회장, 홍보이사, 사업이사 등을 거쳤다.

또 한국화학공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혁신융합대학 에너지신산업사업단장도 맡고 있다.

청정기술이란 제품생산과정에서 오염물질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최소화함으로써 제품의 생산, 사용, 폐기의 전 단계에 걸쳐서 자연환경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생산기술을 말한다.

허 신임 학회장은 “한국청정기술학회는 탄소중립시대에 맞는 청정에너지, 청정환경, 청정기술을 학문 뿐 아니라 실용적 측면에서 연구하는 학회”라며 “학술 활동을 증진하고 3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에 학회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