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류 수입원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Kennedy House Spirits, 이하 ‘KHS’)’가 첫 론칭 후 다양한 글로벌 주류 제품을 국내 유통한다고 밝혔다.
KHS는 지난 9월 바앤스피릿쇼에서 출시한 △애플 시드르(Apple Cider)를 포함해 △깔바도스(Calvados) △럼(Rum) △진(Gin) △보드카(Vodka) △위스키(Whisky) 6개 카테고리, 총 21개 품목의 제품을 선보였다.
애플 시드르(Apple Cider)인 ‘루이레종(Louis Raison)’은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스파클링 사과 발효주로 프랑스 판매 1위 제품이다. 1821년부터 전통을 이어온 ‘페르 마그루아(Pere Magloire)’의 깔바도스 (Calvados)는 강렬한 노르망디 사과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노르딕 진하우스(Nordic Gin House)’의 진(Gin)과 보드카(Vodka) 제품은 클래식 증류주에 덴마크 코펜하겐의 유니크한 특성을 담은 크래프트 증류주이다. 해당 제품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수상했다. 특히 코펜하겐 네이비 스트렝스 진(København Navy Strength Gin)은 2022년 IWSC (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 ‘골드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푸써스 럼(Pusser's Rum)’은 트리니다드(Trinidad)와 가이아나(Guyana)의 수백 년 된 고대 나무 포트 스틸(wooden pot stills) 증류기를 사용해 독특한 맛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블레어 아톨(Blair Athol) 9년’과 ‘링크우드(Linkwood) 9년’은 위스키(Whisky) 독립병입자 ‘케인앤그레인(Cane and Grain)’의 커스터마이징된 비스포크 디자인의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이다.
KHS 관계자는 “이번에 국내 론칭한 KHS는 다양한 스피리츠(Spirits) 제품군부터 애플 시드르(Apple Cider)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제품군을 국내에 독점 수입·유통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글로벌 프리미엄 수입 주류의 판매 및 마케팅에 주력해 한국의 트렌드를 이끄는 젊은 층을 공략, 한국 주류산업을 재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HS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리미엄 식음료 수입·유통사인 ㈜커피앤칵테일(CNC)의 자회사다. CNC는 1992년부터 프랑스 탄산수 페리에를 시작으로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를 수입·유통하고 있으며, 프랑스 시럽 모닌, 미국 주스&티 스내플 등을 공식 수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