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성하(사진) 전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이 내년 4월10일로 예정된 제22대 총선을 위해 국민의힘 해운대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해운대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부산 해운대갑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등록을 마친 전 예비후보는 “정공법으로 정정당당히 선거에 임해 젊음과 혁신의 바람을 해운대에 불러일으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 예비후보는 영국 런던대학교 생화학 학사, 뇌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시스템 뇌 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셀라스타 대표이사, 성경복지재단 이사장 등도 역임했다.
해운대갑 지역은 불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의원의 지역구다. 국민의힘에선 전 예비후보와 박지형 변호사 등이, 더불어민주당은 홍순헌 전 구청장이 표심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