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이 ‘청렴이 곧 신뢰’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과감한 조직문화 쇄신과 행정 혁신을 진두지휘하며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혁신 선도도시’에 이어 '청렴 선도도시'로 우뚝 세웠다.
19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정하고 신뢰 받는 소통행정 구현과 반부패 청렴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13회 대한민국 반부패청렴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반부패청렴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을 선정하고 대한민국의 청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4년 동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아 실추된 순천시의 명예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면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심사는 준법성·사회공헌성·반부패 성과·지역주민 인식도·재정 경제성 5개 평가지표에 따라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 3차 심의위원회 최종의결 순서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선4기 시장직을 시작할 때 10계명 중 첫 번째를 ‘청렴하면 탈이 없다’로 할 만큼 청렴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금도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정책이 결실을 맺으며 지난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회 월드CEO 서밋어워즈에서 정책혁신 CEO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지난 11월에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3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구해준 도시라는 극찬과 함께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일 잘하는 단체장으로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