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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함과 간편함 모두 잡은 ‘크로롤’로 K-빵 위상 높인다! ‘위가코리아’




바쁜 일상 속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챙기기란 쉽지 않다. 이에 빵이나 시리얼 등으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조합의 먹거리로 간편하지만 ‘제대로 된 한 끼’를 선사하려는 기업이 있다. ‘위가코리아(대표 우지안)’가 그 주인공.

위가코리아는 나 자신을 비롯해 우리 가족에게 건강과 시간을 제대로 챙겨주는 정성스러운 한 끼를 주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했다. 대표 제품은 ‘크로와상’에 각종 요리를 넣은 간편식 ‘크로롤’이다.


크로롤은 우리가 즐겨먹는 빵인 크로와상과 롤의 합성어로, 우 대표가 국내·국제 특허 공정으로 개발한 K-푸드 브랜드다. 해외에 거주하며 좋아하는 빵 속에 김치 등 다양한 요리를 넣어 먹었다는 우 대표는 더 맛있게 먹을 방법을 생각하다 크로롤을 떠올렸고 3년간의 노력 끝에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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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안 대표는 “빵을 먹다 보면 소스나 재료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눅눅해지고 보관도 어려워 먹기가 불편했다”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맛있게 먹을 방법을 고안하게 됐고, 이에 크로롤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크로롤은 크로와상 롤 안에 고기와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냉동 HMR 식품이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에 간편하게 데워 소스와 함께 핫도그처럼 들고 먹거나 김밥처럼 잘라 먹을 수 있다. 바쁜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먹거나 가벼운 점심거리, 아이들과 어른들의 간식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다.

현재 북경오리 크로롤, 마라두부 크로롤, 불고기 치즈, 베이컨치즈, 닭갈비 치즈 크로롤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빵 속에 어떤 재료를 넣는가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는 만큼, 메뉴 확대성이 우수하는 것이 우 대표의 설명이다.

우지안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크루아상 빵 속에 우리나라의 요리를 담아 전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익숙하지만 새로운 맛으로 국내 소비자는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친근하게 느껴지는 건강하고 신선한 K-푸드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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