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렴도' 전남개발공사, 광주·전남 공공기관 중 최고

지난해 대비 1등급 상승한 2등급 달성

장충모 사장 취임 후 ESG경영 등 앞장

전남개발공사 전경. 사진 제공=전남개발공사전남개발공사 전경. 사진 제공=전남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28일 발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광주·전남 공공기관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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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는 청렴 체감도와 청렴 노력도를 합한 결과로, 공사는 청렴 노력도 9개 지표 중 7개 지표 만점을 획득해 작년 대비 1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획득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장충모 사장 취임과 동시에 ESG경영 원년 선포 및 청렴을 제1의 경영가치로 설정하고 부패 척결, 윤리경영 실천의 강력한 의지로 지방공기업 최초 준법감시위원회 도입, 청렴 조직문화 고도화를 위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통합 인증 획득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반부패 관리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이로써 전남개발공사는 2021년 5등급이었던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향상되는 쾌거를 이뤘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청렴과 공정을 공사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ESG 경영의 큰 축인 부패방지경영, 규범준수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도민께서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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