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아트테이너 윤송아, '2023 서울콘' 콜라보 아티스트 선정

'2023 서울콘' 30일~1월 1일 DDP서 열려

총 구독자 30억 달하는 인플루언서 박람회

윤송아, 30일 4시·9시 라이브페인팅 선봬

낙타 그림으로 유명한 아트테이너 윤송아 작가낙타 그림으로 유명한 아트테이너 윤송아 작가




아트테이너 윤송아가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 글로벌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 콜라보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전시와 더불어 30일 오후 4시와 9시 라이브페인팅도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의 주최로 열리는 2023 서울콘은 콘텐츠, 뷰티, 패션 등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최고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이들이 보유한 구독자 수는 총 30억 명으로 최소 5억 명이 서울에서의 특별한 새해 맞이를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윤송아 작가의 서울콘 콜라보 작품들은 서울콘 행사기간 동안 DDP 내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30일 에는 오후 4시와 9시 두 차례 윤송아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페인팅 행사도 예정됐다.

윤송아 작가는 홍익대 서양화과 출신의 화가로 △대한민국 미술대전(국전) 특선 △제9회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 '미술 아티스트 부분' 등을 수상했다. '미스 마: 복수의 여신', '리치맨', '여자의 비밀', '덕구', '미스빽', '언니', '보이스3' 등 다양한 작품들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SBS 드라마 '미스마', 영화 '언니' 등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윤송아 작가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예술의 경지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 KBS '노머니노아트' 미술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과거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윤 작가의 낙타 작품이 클로즈업된 장면이 SBS 명장면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