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삼성전자,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참여

갤럭시 체험관 운영하고

김예리 등 국가대표 강연


삼성전자가 이달 19일 개최되는 올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과 관람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신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강릉 올림픽파크에 ‘삼성 갤럭시 올림픽 체험관’을 운영한다. 특히 이달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되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4’ 시리즈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동계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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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또 강원도의 특징을 담은 다양한 굿즈를 증정하고 8m 높이의 대회 공식 마스코트 ‘뭉초’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한다. 브레이킹의 김예리, 쇼트트랙 황대헌 등 역대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로 이뤄진 삼성전자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 멤버들이 청소년에게 응원과 영감을 전하는 ‘삼성 갤럭시와의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스포츠 선수뿐 아니라 웹툰 작가 박태준, 과학 유튜버 ‘궤도’ 등도 연사로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청소년올림픽 역시 첫 대회였던 2010년 싱가포르 하계청소년올림픽부터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왔다.

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마케팅팀장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선수들과 전세계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그들이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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